백군기, 90억원의 탈루세액 추징
▲용인시청사 항공사진
[광교저널 경기.용인/최현숙 기자] 용인시(시장 백군기)는 올 상반기 10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신고 누락이 의심되는 82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로 90억원의 탈루세액을 추징했다고 4일 밝혔다.
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5건을 적발해 12억원을 추징한 데 비해 7.5배 높은 성과다.
시는 이 조사에서 부동산 취득 후 신고가 누락됐거나 금융수수료, 건설자금 이자 등 취득 부대비용을 신고하지 않은 57건을 적발했다.
구체적으로 A사는 아파트 사업부지 취...